홍장원 국정원 제1차장 - 비상계엄 북한 보위부 발언

국정원의 두뇌 국가정보원 제1차장은 국정원장을 보좌하여 국정원의 전반적인 기획과 운영을 총괄하는 매우 중요한 자리입니다. 국정원의 '두뇌'라고 할 수 있으며, 국정원의 방향성을 설정하고 주요 정책을 수립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2025년 12월 3일 계엄당시 국정원 제 1 차장으로써 윤석열 대통령의 지시사항을 이행하지 않았던 홍장원에 대해서 다뤄보겠습니다. 

 

 

목차

제1차장의 주요 역할

 

국정원 정책 수립: 국내외 정보 분석을 기반으로 국가 안보와 관련된 정책을 수립하고, 이를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한 전략을 마련합니다.

조직 관리: 국정원 내 다양한 부서와 기관들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조정하며, 조직의 목표 달성을 위한 시스템을 구축합니다.

국정원장 보좌: 국정원장의 의사 결정을 지원하고, 국정원을 대표하여 정부 부처 및 다른 기관과의 협력을 주도합니다.

해외 정보 분석: 국외 정보를 수집하고 분석하여 국가 안보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잠재적인 위협을 사전에 파악하고 대응 방안을 마련합니다.

 

국정원 제 1 차장의 역할

국정원 제1차장은 국정원의 업무 전반에 걸쳐 광범위한 영향력을 행사하며, 국가 안보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인물입니다. 따라서 제1차장의 자질과 역량은 국가 안보에 매우 중요한 요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전 국정원 제1차장 홍장원 약력

1964년 경상남도 진해 출생  (만 60 세)

 

재임기간

제20대 국가정보원 제1차장

2023년 11월 26일 ~ 2024년 12월 6일

 

학력

마포고등학교 (졸)

육군사관학교 (43기 / 학사)

보스턴 대학교 대학원 (국제관계학 / 석사)

런던 대학교 대학원 (전쟁학 / 석사)

헬싱키 대학교 대학원 (정치학 / 박사) 경력

주영대사관 정무공사

국가정보원장 비서실장

국가정보원장 대북특별보좌관

국가정보원 제1차장 (윤석열 정부)

 

 

2025년 1월 22일 비상계엄과 관련한 국정감사에 출석한 홍장원 전 국정원 제1차장은 이렇게 말합니다.

저, 대통령 좋아했습니다. 시키는 거 다 하고 싶었습니다. 근데 그 명단을 보니까, 그거는 안 되겠더라고요. 예를 들어 위원장님이 집에 계셔서 편안하게 가족들하고 저녁식사하고 TV 보시는데 방첩사 수사관과 국정원 조사관들이 뛰어들어서 수갑 채워서 벙커에 갖다 넣었다? 대한민국이 그러면 안 되는 거 아닙니까? 그런 게 매일매일 일어나는 나라가 있습니다. 어디? 평양! 그런 일을 매일매일 하는 기관 어디? 북한 보위부! 이상입니다.

 

전 국정원 제 1 차장 홍장원은 1월 22일 국회 청문회에 출석해 증언했습니다. 이전에 밝힌 대로 계엄 전 윤석열 대통령과 한 차례 통화한 뒤, 비상계엄 선포를 보면서 "국내 최고 정보기관이 국가정보원인데, 국가정보원이 모르는 계엄이 있을 수 있나"하며 당황했고, 윤석열 대통령과의 두 번째 통화에선 정확히 누굴 잡아들이라는 말이 없어 '국내에서 암약하는 간첩단을 적발했나 보다, 그래서 긴급하게 일을 처리하나 보다'라고 생각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다 여인형 국군방첩사령관과 통화한 뒤 간첩이 아니라 정치인 체포 지시인걸 알게 됐고, "윤석열 대통령을 참 좋아했지만 이건 북한 보위부나 하는 일이다"고 생각하고 지시를 무시했다고 증언했습니다. 

 

대한민국의 첩보 기관 - 국가정보원

국가정보원은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첩보 기관으로, 국외 정보 수집, 국내 보안, 대테러 활동 등 국가 안보를 위한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국가정보원의 주요 역할

국외 정보 수집: 외국의 정치, 경제, 군사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정보를 수집, 국가 정책 수립에 필요한 자료를 제공합니다.

국내 보안: 북한의 남침 도발, 테러, 사이버 공격 등 국내 안보를 위협하는 요소에 대한 감시 및 대응 활동을 수행합니다.

대테러 활동: 테러 조직의 활동을 감시하고 테러를 예방하기 위한 활동을 수행합니다.

 

국가정보원의 역사와 논란

국가정보원은 과거 국가안전기획부(안기부)로 불리던 시절부터 강력한 권한을 행사하며, 민주주의 발전에 걸림돌이 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민주화 이후 개혁을 거쳐 현재는 국민의 안전을 위한 활동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역사: 국가안전기획부 시절에는 정치 개입, 인권 침해 등의 문제로 비판을 받았습니다.

논란: 현재도 국정원의 권한 남용, 정치 개입 등에 대한 논란이 종종 발생하고 있습니다.

 

국가정보원의 건물은 서울특별시 서초구 내곡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외부에 노출되지 않도록 보안이 철저하게 유지되고 있습니다.

 

마치며

국가정보원은 대한민국의 안전을 책임지는 중요한 기관입니다. 하지만 과거의 역사와 현재의 논란을 고려하여, 국민의 자유와 인권을 침해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활동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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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위 내용은 일반적인 정보이며, 국가정보원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 또는 관련 자료를 통해 확인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