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설 연휴에는 유독 다양한 장르의 한국 영화와 해외 영화들이 개봉하여 침체된 극장가에 활기를 불어넣을 예정입니다. 오컬트, 코믹, 애니메이션 등 종류도 아주 다양한 영화가 여러분의 설날을 아름다운 화면으로 수를 놓아드릴 것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설날 개봉하는 국내영화 그리고 해외영화를 소개해 드리며 각 영화의 매력 포인트를 알려 드리고자 합니다. 참고하셔서 직접 극장에서 좋은 영화를 선택하여 감상해 보시기 바랍니다.
목차
한국 영화
오컬트: 송혜교 주연의 <검은 수녀들>은 <검은 사제들>의 후속작으로, 구마 의식을 다룬 스릴러 영화입니다.
로맨스: 도경수와 원진아 주연의 <말할 수 없는 비밀>은 대만 영화를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시간 여행을 소재로 한 판타지 로맨스 영화입니다.
코미디: 권상우 주연의 <히트맨2>는 전작에 이어 웹툰 작가가 된 전직 국정원 암살요원의 코믹한 이야기를 다룹니다.
해외 영화
판타지: <반지의 제왕> 시리즈의 프리퀄 애니메이션 <반지의 제왕: 로히림의 전투>가 개봉합니다.
애니메이션: 재즈를 소재로 한 브라질 애니메이션 <그들은 피아노 연주자를 쐈다>가 개봉합니다.
어린이 영화: <마당을 나온 암탉>이 슈퍼스케일드 4K로 재개봉하고, <포켓몬스터 AG: 뮤와 파동의 용사 루카리오>가 개봉합니다.
다양한 장르의 영화들이 개봉함으로써 관객들은 자신에게 맞는 영화를 선택하여 즐거운 설 연휴를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검은 수녀들: 송혜교, 전여빈 주연, 오컬트
송혜교의 강렬한 연기 변신: 멜로 이미지가 강했던 송혜교 배우가 악령과 맞서 싸우는 수녀 역을 맡아 강렬한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오컬트 장르의 흥미로운 스토리: '검은 사제들'의 세계관을 이어받은 '검은 수녀들'은 악령 퇴치라는 소재를 통해 긴장감과 스릴을 선사합니다.
한국적인 정서와 오컬트의 조화: 가톨릭의 구마 의식과 한국적인 정서를 결합하여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여성 캐릭터의 활약: 여성 수녀들이 중심이 되어 악령과 맞서 싸우는 모습을 통해 여성의 강인함을 보여줍니다.
말할 수 없는 비밀: 도경수, 원진아 주연, 로맨스 판타지
피아노 선율이 만들어내는 아름다운 영상미: 낡은 음악실, 푸른 잔디밭 등 아름다운 영상미가 영화의 분위기를 더욱 로맨틱하게 만들어줍니다.
감미로운 음악: 피아노 선율이 영화의 감동을 배가시키고, 관객들의 마음을 울립니다.
시간을 초월한 순수한 사랑 이야기: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두 사람의 사랑 이야기는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선사합니다.
레트로 감성: 1990년대 대학교를 배경으로 하여 향수를 자극하는 레트로 감성을 느낄 수 있습니다.
히트맨2: 권상우 주연, 코미디
권상우의 코믹 연기: 권상우 배우는 진지함과 코믹함을 넘나드는 연기로 캐릭터에 생명력을 불어넣습니다. 특히, 액션 장면에서 보여주는 코믹한 표정과 몸 개그는 관객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합니다.
웹툰과 현실의 혼란: 웹툰 작가가 된 주인공이 그린 만화 내용이 현실에서 실제로 벌어지면서 벌어지는 혼란스러운 상황은 신선한 재미를 제공합니다.
반지의 제왕 로히림의 전: 애니메이션, 판타지
깊어진 중간계: 영화는 '반지의 제왕' 시리즈보다 훨씬 이전의 시대를 배경으로 하여, 우리가 알던 중간계의 모습과는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합니다. 로한의 기원과 헬름 협곡의 탄생 비화 등, 톨킨 세계관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웅장한 전투 장면: 로한과 던랜드의 전투 장면은 압도적인 스케일과 박진감 넘치는 연출로 시각적인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특히, 헬름 협곡에서 벌어지는 전투는 영화 '반지의 제왕: 두 개의 탑'에서 묘사된 장면을 뛰어넘는 스펙터클을 보여줍니다.
일본 애니메이션의 아름다움: '공각기동대'의 카미야마 켄지 감독이 연출을 맡아, 일본 애니메이션 특유의 세련된 작화와 감성적인 연출이 더해져 판타지 세계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들은 피아노 연주자를 쐈다: 애니메이션, 재즈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한 흥미로운 스토리: 1970년대 브라질에서 실제로 일어난 천재 피아니스트 테노리오 주니어의 실종 사건을 모티브로 하여 만들어진 이 영화는 역사적 사실에 기반하여 더욱 몰입도 높은 스토리를 선사합니다.
보사노바 음악의 향연: 영화는 아름다운 보사노바 음악을 배경으로 펼쳐지며,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합니다. 테노리오 주니오르의 음악을 통해 브라질의 문화와 정치적 상황을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습니다.
애니메이션 특유의 아름다운 영상미: 화려한 색감과 독특한 캐릭터 디자인으로 보사노바의 감성을 시각적으로 표현하여, 보는 이들에게 시각적인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마당을 나온 암탉: 애니메이션, 어린이 영화
꿈을 향한 용기와 도전: 평범한 암탉 잎싹은 자신만의 꿈을 꾸고, 그 꿈을 향해 용기 있게 나아가며 아이들에게 꿈을 꾸고 도전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그리고 그 과정에서 어떤 어려움이 있을 수 있는지를 보여줍니다.
모성애의 위대함: 잎싹은 자신이 낳은 새끼가 아닌 청둥오리 새끼를 정성껏 키우며 깊은 모성애를 보여주며 진정한 가족이란 무엇인지, 그리고 부모의 사랑이 얼마나 위대한 것인지 느낄 수 있도록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