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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7 특임단장 실탄들고 국회로 - 150명 이상 막으려 봉쇄, 헌재 증언

by 업데이트 완료 2025. 2. 6.

오늘 2025년 2월 6일, 탄핵심판 6차 변론기일 증인 출석한 김현태 육군 특수전사령부 707특수임무단장이 국회에서 실탄을 들고 들어간 사건에 대한 증언이 있었습니다. 이 사건은 12·3 비상계엄과 관련이 있으며, 김 단장은 국회에 투입된 이유와 당시 상황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습니다. 이 증언은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심판과 관련된 중요한 내용을 담고 있어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김 단장은 2022년 12월 3일 비상계엄 상황에서 국회에 투입된 707특임단의 활동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며, 당시의 긴박한 상황과 그에 따른 지시 사항들을 밝혔습니다.

 

김현태 특수단장 / 비디오 머그 화면 캡쳐

 

목차

    증언의 주요 내용

    실탄 준비 : 김 단장은 707특임단이 국회에 투입될 당시 소총용 및 권총용 실탄을 준비했음을 언급했습니다. 이는 당시의 긴급 상황을 반영하는 중요한 증언입니다. 김 단장은 비상계엄 당일에 실탄을 준비했으며, 총기 사용 가능성도 언급했습니다. 이는 당시 상황이 매우 긴박했음을 시사합니다.

     

    지시 사항 : 그는 곽종근 특수전사령관의 지시로 150명 이상의 의원이 국회에 들어가지 않도록 하라는 지시가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실제로 "국회를 봉쇄하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증언했습니다. 이는 국회 내에서의 긴장감과 혼란을 더욱 부각시키는 내용입니다.

     

    진입 경로 : 김 단장은 국회의사당 정문이 막혀 있어 창문을 깨고 본관에 진입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비상 상황에서의 극단적인 조치를 나타냅니다. 

     

    무장 여부 : 김 단장은 실탄을 준비했지만, 실제로 무장하지는 않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는 국회 내에서의 상황을 더욱 복잡하게 만드는 요소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국회 내 긴장감

    국회 정문 혼잡 : 김 단장은 국회 정문에 많은 인파가 몰려 있었고, 이로 인해 부대원들의 짐을 국회 측면 벽에 내려놓고 이동해야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는 당시의 긴박한 상황을 잘 보여줍니다.

     

    공포탄 사용 지시 : 김 단장은 국회 투입 인원에게 공포탄을 지급하라는 지시도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민간인 및 국회의원들에게 공포상황을 주고 특전사가 상황을 통제하기 위한 조치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오늘의 증언은 707특임단의 역할과 그들이 직면한 상황을 명확히 드러내며, 향후 탄핵 심판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김현태 단장의 증언은 국회 내에서의 긴장감과 그에 따른 군의 대응 방식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러한 증언들은 앞으로의 정치적 논의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추가 정보

    변론 출석 : 김현태 단장은 오늘 탄핵심판 6차 변론에 출석하여 "있는 그대로 말하겠다"는 의지를 보였습니다. 이는 그의 증언이 법적 절차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나타냅니다.

     

    이번 증언은 12·3 비상계엄 당시의 군과 정부의 관계, 그리고 국회 내에서의 긴장 상황을 명확히 드러내는 중요한 사건입니다. 김 단장의 발언은 향후 법적 절차와 정치적 논의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707특임단장 김현태의 증언은 최근 정치적 논란을 일으키며 다양한 반응을 불러일으켰습니다. 그의 증언 내용은 국회에 대한 특정 지시와 관련된 것으로, 이는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증언 내용 요약

    주요 내용 : 김현태 단장은 12·3 비상계엄 당시 국회에 투입되어 "국회를 봉쇄하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증언했습니다.

    국방부의 반응 : 그는 국방부에서 국회 출석 기준을 충족하지 못했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대중의 반응

    정치적 논란 : 이 증언은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과 관련하여 큰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 사건을 정치적 맥락에서 해석하고 있으며, 증언의 진위 여부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미디어 보도 : 여러 매체에서 이 사건을 다루며, 김 단장의 증언이 정치적 파장에 미칠 영향에 대해 분석하고 있습니다. 특히, 국회와 군의 관계에 대한 재조명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지시의 배경

    비상계엄 해제 : 국회가 비상계엄을 해제하기 위해서는 재적의원 과반수의 찬성이 필요합니다. 즉, 150명 이상의 의원이 찬성해야 계엄이 해제될 수 있습니다.

     

    국회 봉쇄 : 707특임대의 지시는 국회를 봉쇄하고 의원 수를 제한하여 비상계엄 해제를 어렵게 만들려는 전략으로 보입니다.

     

    관련 증언

    특임대 지휘관의 증언 : 707특임대의 김현태 단장은 국회 내에서 의원 수를 150명 이하로 유지하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증언했습니다. 이는 국회의 기능을 제한하고, 정부의 통제를 강화하기 위한 조치로 해석됩니다.

     

    이러한 지시는 정치적 상황에서의 권력 유지와 관련이 깊으며, 비상사태에서의 정부의 대응 방식을 보여주는 중요한 사례입니다. 결국, 의원 수를 제한함으로써 국회의 의사결정 과정을 방해하고, 정부의 입장을 강화하려는 의도가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이와 같은 조치는 민주주의의 기본 원칙인 의회주의에 반하는 행위로, 정치적 논란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이러한 배경을 이해하는 것은 현재의 정치적 상황을 분석하는 데 중요한 요소가 될 것입니다.

     

    마치며

    707특임단장 김현태의 증언은 국회와 군의 관계에 대한 중요한 논의를 촉발하고 있으며, 정치적 파장과 대중의 반응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 사건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논의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리고 김 단장의 증언으로 707 특임대에 의원 150명이 넘으면 안 된다는 지시는 국회의 비상계엄 해제 요구를 무력화하려는 의도임이 밝혀졌습니다. 이 지시는 국회가 재적의원 과반인 150명의 찬성으로 계엄 해제를 할 수 있는 헌법 제77조 5항을 염두에 두고 내려진 것으로 해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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