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9시 50분, 세종안성 고속도로의 안성천안 구간에서 고가도로 상판이 구불구불 떨어져 나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현재까지 10명이 매몰된 것으로 추정되며, 구조작업이 진행 중입니다.
구조된 10명 중 3명은 사망하고, 7명은 인근 병원으로 이송되었습니다. 부상자 중 일부는 중상을 입어 생명이 위독한 상황입니다. 사고 현장은 교각 높이 52m, 길이 210m의 고가도로로, 안성 쪽에서 천안 쪽으로 연결하는 공사 중에 발생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국가 소동원령'을 발령하고, 경기와 충남북의 소방력을 총동원해 수색과 구조작업에 힘쓰고 있습니다. 이번 사고는 경기 안성시 서운면의 세종~포천 고속도로 공사 현장에서 발생했습니다.
목차
사고 개요
사고 발생 시간: 2025년 2월 25일 오전 9시 50분
사고 장소: 경기 안성시 서운면 세종~포천 고속도로 공사 현장
사고 원인: 고속도로 교각 위 구조물이 붕괴됨.
인명 피해 상황
사망자: 4명
중상자: 5명
경상자: 1명
실종자: 1명 (현재 구조 작업 진행 중)
구조 작업
구조 인력: 소방당국은 299명의 소방 인력과 99대의 장비를 동원하여 구조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대응 단계: 사고 직후 소방청은 인명 피해 우려로 대응 2단계를 발령하였고, 국가 소방동원령도 발령하여 추가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사고 후 조치
작업 중지 명령: 대전지방고용노동청 천안지청은 해당 공사 현장에 대해 작업 중지 명령을 내렸습니다.
정부 대응: 정부 고위관계자는 실종자 수색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번 사고는 고속도로 공사 중 발생한 중대한 사고로, 인명 피해가 크고 구조 작업이 진행 중입니다. 사고의 원인과 관련된 조사가 필요하며, 피해자들의 안전과 빠른 구조가 이루어지길 바랍니다.